AI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드래프타입’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AI 기반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기업 드래프타입(대표 김대희)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드래프타입(Draftype)은 브랜드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비주얼 콘텐츠 파트너를 지향한다.

단순한 이미지 생성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맞춤형 비주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미 국내외 수천 개의 브랜드와 협업해 실제 마케팅·커머스 현장에서 사용되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모델 이미지 생성, 스타일링 반영, 페르소나 커스터마이징 등 다각적인 기능을 통해 콘텐츠 생산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드래프타입의 기술은 기존 콘텐츠 제작 대비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디자인과 비주얼 표현의 자유도는 오히려 확장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 또한 이러한 기술성과 실사용 경험 그리고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브랜드의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도약하겠다“며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브랜드 정체성을 더 깊이 표현해 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드래프타입은 향후 정부 지원하에 R&D 및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브랜드 중심의 AI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마케팅,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활용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