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나이키키즈 롯데아울렛 파주점 오픈… 연 30억 목표
한세엠케이(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브랜드 최대 규모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이하 나이키키즈)’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505㎡(약 153평) 규모로 조성한 이번 매장은 기흥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체험형 매장이다. ‘나이키키즈’ 론칭 이후 가장 큰 면적의 매장으로 가족 단위 쇼핑 수요와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공간 설계에 집중했다.
이번 파주점은 단순한 매장 확장을 넘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며 브랜드를 즐기는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들이 매장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건강한 키즈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매장 내부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스포츠 체험 공간인 ‘나이키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했다. 오래 매달리기, 제자리 달리기, 멀리뛰기 등을 통해 놀이처럼 스포츠를 즐기며 도전과 신체 활동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상대 콘셉트의 포토존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의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 제품을 보다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다.
부모 및 보호자를 위한 휴식존도 조성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핸드폰을 충전하거나 짐 보관, 담소를 나누는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한층 여유로운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품 구성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폭넓게 준비했다. 나이키 및 조던 키즈 라인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한데 갖춰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스포티 키즈룩을 제안한다. 신제품부터 이월 상품까지 사이즈별로 선보인다.
이번 파주점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8월 6일까지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15만원 이상 구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조던 카드 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나이키키즈 파주점은 연 매출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유아동복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및 동부산점은 매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키즈 파주점은 505㎡(약 153평)에 달하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체험형 매장으로, 아이들의 일상에 스포츠로 즐거움을 더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완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아울렛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키즈 스포츠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무료 유소년 축구 대회인 ‘플레이키즈-프로 꿈나무 축구 대회’를 15회째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도 어린이 대상 야외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일회성 체험을 넘어 일상 속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앞으로도 키즈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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