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스포츠 만남’ 랩(LAP). 한국 배구 굿즈 컬렉션 공개
LAP x KBO(남자부)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의 영 캐주얼 브랜드 '랩(LAP, LOS ANGELES PROJECT)'이 한국배구연맹(KOVO)과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총 14개 남녀부 프로배구 구단과 함께한 굿즈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LAP과 스포츠 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라이프스타일 굿즈 라인을 확장해나가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OVO 소속 전 구단이 참여한 패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구단은 남자부(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 여자부(흥국생명, 정관장,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총 14개 구단 으로, 각 구단의 상징 색상과 엠블럼을 모티브로 반소매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리본 핀, 스크런치 세트, 스카프, 키링 파우치 등 총 6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각 구단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유니폼 아이템은 컬러 블록 디자인과 구단 그래픽, 엠블럼이 조화를 이루는 상의로, 오버핏 실루엣과 통기성 좋은 메시 배색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착용감을 높였다.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의 배색 소재와 소매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조된다. 반팔 또는 긴팔 이너와 레이어드가 용이해 사계절 착용 가능하며, 다양한 하의와 믹스매치가 가능하여 스포티한 무드의 일상 스타일링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LAP x KBO(여자부)
총 14개 구단 참여, 스포츠 콘텐츠와 지속적 연결
함께 출시한 액세서리 라인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팬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헤어핀 형태로 제작된 ‘레터링 리본 핀’은 랩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기반으로 헤어 연출은 물론 모자, 의류, 가방 등에 부착해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팀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리본 핀은 경기장 응원은 물론, 평상시 캐주얼룩에도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다.
스크런치 세트는 풍성한 볼륨감과 부드러운 소재감이 특징이며, 헤어밴드나 손목 장식으로 착용하거나 파우치나 키링에 감아 장식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고려한 구성이다. 스카프는 얇고 유연한 소재로 제작돼, 목에 두르거나 헤어 액세서리, 가방 스트랩에 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구단 고유의 색감과 로고 그래픽을 활용했다.
키링 파우치는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와 키링 기능이 결합된 콤팩트한 액세서리로, 팬츠 벨트 고리나 가방에 걸어 활용 가능하며, 미니멀한 사이즈와 높은 실용성으로 팬들에게 소장가치를 더한다.
랩 관계자는 “이번 KOVO와의 협업은 스포츠와 패션의 새로운 접점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팬들에게는 응원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브랜드로서는 스포츠 콘텐츠와의 지속적인 연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 컬렉션은 오는 21일 출시하며, 랩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을 비롯해 ‘무신사드롭(MUSINSA DROP)’, KOVO 통합스토어에서 구매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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