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왓웨어' → '리더블유'로 리브랜딩... 해외 공략 본격화
후왓웨어컴퍼니(대표 이슬)의 여성복 브랜드 '후왓웨어'가 '리더블유(Re.W)'로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마치고 첫 컬렉션을 선보인다. 리더블유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충성 팬덤이 많은 이슬 대표의 감각이 집약된 브랜드로, 베이직한 실루엣에 입체적인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접목한 의류를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컨템퍼러리 시장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의 방향성과 감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리더블유는 기존 자사몰 중심의 유통 전략에서 벗어나 29cm, W컨셉, 무신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현재 리더블유는 중국 쇼룸을 통해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며, 완성도 높은 컬렉션으로 현지에서 즉각적인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을 비롯한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해외 영토를 확장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더블유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2025 핫 서머 캡슐 컬렉션 'Sandy Vacance'는 7월 16일 29cm 수요입점회를 통해 단독 선발매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리조트와 바캉스를 테마로, 한여름 햇살과 모래결의 따뜻한 무드를 담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리넨 터치의 내추럴한 소재, 빈티지한 뉴트럴 컬러 팔레트, 여유로운 실루엣을 중심으로 휴양지와 일상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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