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x홍익대학교' 지속가능 제품 제작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료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7.16 ∙ 조회수 448
Copy Link

'나우x홍익대학교' 지속가능 제품 제작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료 27-Image

 ‘2025년 나우(nau)x홍익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세 팀과 강준석비와이엔블랙야크그룹 사장(좌측 끝), 장덕선 나우 사업부장(우측 끝)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홍익대학교와 함께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학협력은 나우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홍익대 산업 디자인 및 섬유미술패션 디자인 전공의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실제 업무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총 15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승익 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과 교수와 이길옥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 17명,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나우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상품을 직접 만들어 평가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여행·휴가 용품,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웨어 및 리빙 제품 컬렉션 등을 개발 및 제작했다. 제품 디자인 콘셉트부터 스케치, 실물 의상 제작 과정에서 나우 실무진들의 검토 및 피드백을 세 차례를 거쳐 총 8팀의 완성작들이 탄생했다.


나우는 창의적이면서도 나우의 브랜드 가치를 잘 녹여낸 ‘Trace of Memories’팀(윤지민, 한해림)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최우수상 'Active Office’팀(박선민, 강선우), 우수상 ’Rush Our’(장재혁, 김선민)팀을 선정했다. 세 팀 모두에게 야크마을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등 부상을 지난 7월 15일에 열린 시상식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대상을 받은 윤지민(회화과, 패션디자인 부전공), 한해림(산업디자인과) 학생은 ‘나우 카페 제주’를 주제로 지속 가능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전환, 그리고 제주의 지역성과 나우의 특색을 반영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을 제품으로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나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섬유패션업계 및 산업디자인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나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이들이 미리 산업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윈윈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처럼 학생들만의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제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우x홍익대학교' 지속가능 제품 제작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료 2152-Image

‘2025년 나우(nau)x홍익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 우수팀 시상식에서 강준석 비와이엔블랙야크그룹 사장이 대상을 수상한 팀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