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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랜드마크' 티파니, 아시아 최대 규모 매장 도쿄 긴자에 오픈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5.07.15 ∙ 조회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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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188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지난 7월 11일 일본 도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 ‘티파니 긴자(Tiffany Ginza)’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긴자 플래그십스토어는 뉴욕 5번가에 위치한 ‘더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영감을 받아 티파니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다.
새롭게 문을 여는 티파니 긴자 플래그십스토어는 장인 정신과 예술성, 그리고 티파니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아우르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일본의 건축가 아오키 준(Jun Aoki)이 설계한 독창적인 외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맡았다.
매장 내부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해 락 바이 티파니(Lock by Tiffany), 하드웨어 바이 티파니(HardWear by Tiffany) 등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들을 폭넓게 선보인다. 더불어 티파니의 아카이브 컬렉션과 아트 인스톨레이션은 물론 일본 최초의 블루 박스 카페(Blue Box Café)도 함께 마련돼 있어 고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티파니 긴자를 통해 티파니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보다 풍부하게 전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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