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콜 브랜드 스마도리, 성수 ‘SUMADORI-BAR’ 팝업 오픈

논알콜 음료 브랜드 '스마도리(SUMADORI)'가 서울 성수동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SUMADORI-BAR POP-UP in SEOUL’을 연다. 이번 팝업은 오는 7월 19일(토)부터 7월 31일(목)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7에서 열린다.

‘오늘은 가볍게 논알콜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스마도리는, 마시는 사람의 기분과 스타일에 맞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팝업 공간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공항 테마로 구성한 이번 팝업은 ‘나만의 마시기 스타일’을 찾는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했으며 자유롭게 음료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7시 30분에 마감된다. 팝업 방문객은 예약 없이도 대부분의 체험 코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러기지 태그 만들기’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며 예약분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나만의 여행 증표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스마도리는 이번 팝업을 통해 논알콜 음료의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고, 브랜드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공간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수 지역 특유의 젊은 유동 인구와 감도 높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기획된 이번 팝업은 일상 속 새로운 취향과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