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T, 대만 타이베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7.08 ∙ 조회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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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스니커즈 브랜드 EAST PACIFIC TRADE(이하, EPT)가 지난 7월 4일, 대만 타이베이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타이베이 중산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해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괄목할만한 성과와 대만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기획됐다. EPT는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대만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스토어는 브랜드의 최신 콘셉트인 ‘실버 퍼시핏(Silver Pacific)’을 주제로 했다. 메탈릭 실버와 미러 소재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미니멀한 공간을 연출했으며, 오픈형 진열 방식을 통해 제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에는 EPT의 인기 스니커즈와 최신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어패럴과 볼캡, 양말과 굿즈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EPT의 베스트 아이템인 ‘COURT 클래식 가죽 스니커즈’와 ‘SANTOS 저먼 트레이너’ 모델의 스페셜 컬러웨이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월 31일까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커스텀 라이터 증정, 구매 고객을 위한 뽑기 이벤트, 키링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EPT의 대만 스토어는 대만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중요한 매장이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EPT만의 감성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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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PT는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트 컬처와 한국의 스트리트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풋웨어 브랜드다. 설립자인 Jai Baek은 DC Shoes, Creative Recreation, HUF Skateboard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했으며, 30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서울에서 브랜드를 론칭했다.

 

EPT는 도심 속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독창적인 실루엣과 안정적인 착화감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EPT의 핵심 기술인 DSI Ortholite® (Dual Soft Impact)는 충격 흡수와 지지력에 탁월해 장시간 착용에도 발이 편안하고 ‘만보를 걸어도 피로하지 않은 신발’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도산, 한남, 명동, 홍대 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29cm, 크림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EPT는 올해 하반기에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국내외를 아우르며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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