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케인 축구화 ‘스케쳐스’ 업그레이드 버전 새 축구화 선봬
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의 ‘스케쳐스’가 기술력과 퍼포먼스의 진화를 담은 축구화 ‘SKX 2’와 ‘RAZOR 1.5’를 새롭게 출시했다. 스케쳐스는 2023년 글로벌 축구 스타 해리 케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이후, 엘리트 퍼포먼스 라인은 물론 아카데미 및 키즈 라인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빠르게 브랜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시즌 공개한 SKX 2와 RAZOR 1.5는 이러한 진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델로 정교한 터치와 컨트롤, 그리고 폭발적인 스피드를 모두 갖춘 차세대 퍼포먼스 축구화다. SKX 2는 더욱 부드러워진 어퍼 소재와 SKX 1.5 대비 경량화된 무게, 슬림한 실루엣을 통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상위 선수들의 인사이트와 스케쳐스의 퍼포먼스 기술력을 결합한 이 제품은 정밀한 핏은 물론, 날카로운 볼 컨트롤과 폭발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발등을 넓게 감싸는 엔지니어링 니트 구조와 ‘PSC(Precise Strike Control)’ 기술을 적용해 경기 상황 전반에서 탁월한 반응성과 컨트롤을 제공한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 해리케인은 지난 7월 6일 열린 FIFA 월드컵 8강전에서 SKX 2를 착용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착용 소감을 통해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퍼스트 터치 순간, 경기의 흐름을 온전히 통제하며 골을 향해 집중하는 그 느낌이 최고였다. 스케쳐스는 그런 순간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더 빠르고, 더 날카롭고, 저의 플레이에 완벽하게 맞춰졌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RAZOR 1.5는 민첩한 움직임과 속도를 중시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초경량 스피드 축구화다. 경량 엔지니어링 ‘핏니트(FITKNIT™)’ 어퍼는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며 탄소 섬유 플레이트는 순간적인 반응성과 에너지 리턴을 극대화해 빠른 방향 전환과 가속력을 동시에 구현한다.
스케쳐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단순한 기능 향상을 넘어 ‘퍼포먼스를 위한 컴포트(Comfort that Performs)’라는 브랜드 철학을 한층 정교하게 실현했다. SKX 2의 정밀한 컨트롤과 RAZOR 1.5의 폭발적인 스피드라는 각기 다른 강점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택지를 제안하며, 축구화 시장 내 기술 혁신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두 제품은 엘리트 선수용 모델은 물론, 입문자를 위한 아카데미 버전과 청소년·키즈 라인업까지 폭넓게 구성해 연령과 실력에 관계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최적의 착용감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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