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 속 '날씨템' 판매 128% 증가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의 '젝시믹스'가 지난 6월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에 맞춰 선보인 날씨 관련 상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128% 증가했다고 전했다. 올해 평년보다 빨라진 장마철과 예측할 수 없는 기습 폭우, 폭염 등이 예고되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비와 햇볕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장비 겸 패션 아이템의 인기가 이어진 것.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심벌 UV컷 우산의 6월 판매량은 전년비 245.3%증가했다. 방수 소재로 된 이중 원단을 사용해 햇빛은 물론 갑작스러운 비에도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한 우양산 겸용 상품이다. 장우산은 풀카본으로 경량성과 내구성을 강화했고, 3단 우산은 접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으로 일상은 물론 골프 라운딩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스톰 실드 레인 판초는 방수 기능에 입체 후드 디테일로 방풍효과와 투습성이 뛰어나 꿉꿉한 날씨에도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일부 색상은 품절사태까지 빚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웨더프루프 디테처블 2.5 레이어 레인재킷, 웨더프루프 패커블 아웃포켓 레인팬츠 등의 골프 라인 상품의 수요도 높다.
레인템 중 슈즈 카테고리의 6월 판매량은 전년비 170.5%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샌들 제품에 대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샌들의 경우 올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강화한 18종(SKU)을 출시했다. 휴가지와 일상 모두에서 활용하기 좋은 레디폼 버클 우먼스 슬라이드가 안정적인 쿠셔닝과 키높이 기능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디자인 외에도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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