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IP 패션으로 확장' 크록스, e스포츠 팀 디플러스기아 협업
크록스코리아(대표 양승준)의 '크록스'가 글로벌 e스포츠 팀 디플러스기아(Dplus KIA)와 손잡고 ‘디플러스 기아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Dplus KIA x Crocs Classic Clog)’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의 임동준 디렉터가 디플러스 기아의 세계관과 게임 문화를 크록스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 e스포츠와 패션의 새로운 교차점을 제시한다.
최근 게임 IP가 패션 영역으로 활발히 확장되는 가운데, 뛰어난 실용성과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겸비한 크록스는 게이머 및 e스포츠 팬들의 개성을 표현할 최적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브랜드 협업을 넘어 디플러스 기아 팬과 MZ세대 게임·인터넷 문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단순한 로고 결합을 넘어 크록스의 디자인과 기술력, 디플러스 기아의 팀 컬러 및 상징 캐릭터, 또 게이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감성 요소들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크록스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팬들의 애정과 개성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일링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디플러스 기아를 상징하는 아이시클 그라데이션 컬러가 적용된 크록스 대표 실루엣 ‘클래식 클로그(Classic Clog)’에 팀 아이덴티티를 담은 커스터마이징 지비츠 참을 더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임동준 디렉터가 이끄는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은 게임 세계관과 디지털 감성을 섬세한 실루엣과 디테일로 구현해 패션 완성도를 높였다.
커스터마이징 지비츠 참은 디플러스 기아의 팀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디플러스 기아 대표 선수 ‘쇼메이커(ShowMaker)’ ‘쇼가사리(SHOWGASARI)’ ‘딮붕이(DPBOONG)’ 캐릭터를 형상화한 참은 물론 ‘Keyboard Lovers’와 같은 위트 있는 문구, 픽셀 아트, ASCII 그래픽 등 게임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감성 요소들이 더해졌다. 팬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팀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인 ‘클래식 클로그(Classic Clog)’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고유의 아이코닉 크록스 컴포트(Iconic Crocs Comfort) 기술이 적용돼 기술이 적용돼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통기성 좋은 구조, 간편한 세척, 빠른 건조, 피보팅 힐 스트랩 등 실용성까지 갖춰 일상 속 패션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25% 바이오 순환 소재가 포함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했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오는 7월 8일부터 DK SHOP, Kia Shop, SSF SHOP, 무신사,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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