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럽이 찾아온다! 블러썸 첫 도쿄 팝업 성료

박혜원 대표(가운데)와 배우 야마다 유상(왼쪽에서 두번째) 등

일본 셀럽들이 찾아 온 K패션 팝업? 여성복 블러썸 도쿄 팝업에 일본 유명 배우 야마다 유상 등 평소 블러썸을 애정하는 셀럽들이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블러썸에이치컴퍼니(대표 박혜원)의 서울을 기반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 블러썸(BLOSSOM)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 T-SITE GARDEN GALLERY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는데 팝업 시작과 동시에 오픈런하는 고객부터 현지 인플루언서,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블러썸 팝업은 2025 SUMMER 캠페인 ‘In the Pause of Time’ 을 주제로 4일 간 운영되었으며, 브랜드 특유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를 반영하여 블러썸이 추구하는 여백과 감각, 그리고 변화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대표 라인업과 일본 현지 고객분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를 선보였으며, 대표 아이템들은 오픈 첫날 하루만에 소진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주요 고객층은 3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로 고급 소재에 더해진 감각적인 실루엣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박혜원 대표는 "저희 블러썸에게 일본 시장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일본 내 정식 매장 오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현지 유통 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미팅 논의가 이어져 일본 내 확장 가능성과 B2B 파트너십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