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캐시미어를? 여름 캐시미어로 주목받는 ‘봉파르’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7.04 ∙ 조회수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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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소재로 알려진 캐시미어가 최근엔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부드러운 착용감과 가벼운 소재감을 갖춘 여름용 캐시미어가 등장하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프랑스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봉파르(BOMPARD)’는 2025 S/S 시즌에 캐시미어·실크·코튼 혼방의 여름 캐시미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통기성과 경량성을 갖춘 얇고 가벼운 소재로 도심과 휴양지 어디서나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며, 루즈핏 실루엣과 프렌치 감성의 스타일이 특징이다.
1985년 설립된 ‘봉파르’는 창립자의 몽골 여행에서 비롯된 캐시미어에 대한 열정에서 출발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소재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철학 아래, 40년 가까이 캐시미어 한 분야에만 집중해온 브랜드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7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생동감 있는 컬러와 정교한 니팅 기술로 캐시미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파르는 현재 현대백화점 중동점, 더현대대구에 이어 무역센터점 3층 수입/디자이너 존에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프렌치 감성과 계절을 초월한 캐시미어 스타일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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