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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미스,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첫 공개... 내년 30%로 확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7.03 ∙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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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움으로 승부한다"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컨템퍼러리 여성복 '쉬즈미스(SHESMISS)'가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라벨(Black Label)’을 처음 공개했다.
블랙라벨은 쉬즈미스의 디자인 철학을 한층 정제된 형태로 발전시킨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차분하고 깊이 있는 컬러 톤과 아이템 간의 유기적인 조화를 통해 도시적 절제와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제안한다.
올해 가을 시즌을 시작으로 전체 라인업 중 약 16%의 비중을 블랙라벨로 구성하며, 오는 2026 S/S 시즌에는 30%까지 확대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
블랙라벨 컬렉션은 총 21개 모델로 구성되며, 여름과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실용성과 세련미를 모두 갖췄다. 이번 컬렉션은 실루엣, 컬러, 소재의 차별화를 핵심으로 한다. 정교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구조적인 실루엣은 블랙라벨 특유의 감도를 담아내며, 파우더리하고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는 아이템 간 자연스러운 믹스매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바스락거리는 코튼과 유연한 우븐 등 가볍고 입체적인 텍스처의 고급 소재들을 사용해 절제된 디자인 속에서도 편안한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블랙라벨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엄선된 44개 오프라인 매장 및 자사몰에 한정 출시되어 프리미엄 유통 전략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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