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풋, 伊 정통 슈즈하우스 '자이스액셀사'와 컬래버
윙스풋 x 자이스액셀사 컬래버레이션
글로벌 멀티 슈즈 브랜드 유통그룹인 윙스풋(대표 황성웅)이 60년 전통의 이탈리아 슈즈하우스인 ‘자이스엑셀사 (Zeis Excelsa S.P.A.)’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1948년 이탈리아 몬테그라나로에서 시작된 정통 슈즈하우스 ‘자이스 엑셀사 에스피에이’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철학을 기반으로 30개국 이상에서 제품 생산과 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머렐(MERRELL)' '세바고(SEBAGO)' '쌤소나이트(SAMSONITE)' 등 여러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보유하하고 신발 및 액세서리, 의류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번 ‘윙스풋 x 자이스엑셀사' 컬래버는 윙스풋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 ‘핑거프리’ 라인으로 이탈리아에 올 9월 론칭할 예정이다.
‘윙스풋 x 자이스엑셀사' 올 9월 이탈리아 론칭
자이스엑셀사의 책임자는 ‘손을 대지 않고도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손’이 자유로운 ‘핑거프리’의 기능을 편안함 보다는 디자인이나 스타일에 익숙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컬래버를 제안했다고 전한다.
핑거프리는 경량과 감촉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뒤 축에 ‘핑거프리 몰드’를 적용해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탈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허리가 불편하거나 구부리기 어려운 임산부는 물론,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경우, 바쁜 출근 길 등, 발만 가져가면 바로 착화가 가능해 국내에서도 재구매율이 높다.
올 9~10월, 이탈리아에서 선보이게 될 윙스풋 x 자이스엑셀사 협업 아이템은 윙스풋 자사몰인 ‘와이컨셉몰’과 백화점 ‘와이컨셉’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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