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스포츠 업계, 장마철 ‘기능성 냉감 오피스웨어’로 여름 공략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7.01 ∙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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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스포츠 업계, 장마철 ‘기능성 냉감 오피스웨어’로 여름 공략  27-Image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더위와 습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의류가 여름철 오피스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들은 냉감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출근길부터 주말까지 활용 가능한 '냉감 오피스웨어'로 여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일명 ‘얼음실’로 불리는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코드텐(CODE1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초냉감 원사를 100% 사용한 메시 조직으로 제작해 탁월한 통기성과 시원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코드텐 아이스 스트라이프 반팔 폴로’와 ‘코드텐 아이스 우븐 반팔 폴로’는 쿨맥스 소재의 카라 부분이 땀을 빠르게 흡수·증발시켜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몸에 들러붙지 않는 통풍 구조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코드텐 아이스 슬랙스’는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내추럴 원단으로 제작해 영구적인 시원함과 우수한 신축성을 제공한다. 구김이 적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여름철 출근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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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코드텐 시리즈

 

네파(대표 이선효)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름 냉감 의류 ‘컴포(COMFOR) 시리즈’를 내세웠다. 총 24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장마철에도 쾌적한 착장이 가능하다. ‘컴포 테크’ 라인은 접촉 냉감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즉각적인 시원함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하며 ‘컴포 쿨’은 미세 구멍이 있는 에어닷 및 융용사 소재로 체열을 빠르게 배출해 더운 날씨에도 상쾌함을 유지한다.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자체 개발한 냉감 기술을 적용한 ‘아이스온 자카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부위별로 최적화된 소재를 배치해 360도 냉감 효과를 제공하며 땀이 많이 나는 등판과 소매에는 PCM 가공을 적용해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대표 제품인 ‘아이스온 자카드 하이브리드 반팔 폴로 티셔츠’는 기하학적 자카드 패턴과 세련된 컬러감으로 오피스룩은 물론 여행이나 나들이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뉴발란스 프로즌(NB FROZEN) 맨즈’ 캠페인을 공개했다. 주력 제품인 피케 폴로 티셔츠는 냉감 소재를 적용해 시원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으며, 구김이 적고 세탁이 쉬워 데일리 웨어로 활용도가 높다. ‘데이퍼드 트리코트 팬츠’는 냉감 원사와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모두 만족시켜 출근룩부터 주말 레저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노성훈 K2 의류기획팀 이사는 “최근 여름철 출근 복장에서도 냉감 기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기능성 의류 수요가 일상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체온을 낮추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코드텐 시리즈는 아웃도어는 물론 오피스룩, 주말 레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착장 환경을 고려한 고기능 여름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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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컴포시리즈 / 아이더 아이스온 자카드 시리즈 / 뉴발란스 프로즌 맨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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