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시장 진출하는 이스트엔드, 신규 브랜드 '비노트' 론칭

사진=비노트

패션 브랜드 ‘시티브리즈’ ‘아티드’ ‘비나이스’를 운영하는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가 신규 뷰티 브랜드 ‘비노트(B’note)’를 공식 론칭하고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비노트는 '얼리 케어 포 타임리스 스킨(Early Care For Timeless Skin)'이라는 슬로건 아래, 2535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피부 컨디션의 본질적 개선을 목표로, 자신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물톡스 부스터 앰플'은 기능성과 성분력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론칭 직후 무신사에서 4분 만에 완판되며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특허받은 보툴리눔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물톡스 콤플렉스’를 국내 최초 독점 배합한 점이 특징이다.

‘물톡스 콤플렉스’는 피부 보습과 주름 개선의 두 가지 핵심 니즈를 동시에 해결하는 고기능성 조합으로, 얇은 보습막을 형성해 속건조를 잡아주고 잔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물톡스 부스터 앰플’은 미백과 주름 개선의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4주간 임상 테스트에서는 이마 주름, 팔자주름, 눈가 주름 등 주요 부위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스트엔드 관계자는 "이번 스킨케어 라인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기존의 패션 브랜드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뷰티 사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