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뉴 비전과 함께 K-패션의 도약 선언!
변화의 중심에서 함께 도약하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디자이너 단체인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가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함께 비전 발표를 기념하는 행사 ‘[CFDK ; UP] Rise Togethe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토요일(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90에서 열렸으며 한국 패션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와 즐거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함께했다.
행사의 타이틀인 [CFDK ; UP]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도약(UP)·상승(UP)·진화(UP)’라는 3대 핵심 메시지를 담은 선언적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CFDK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K-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명유석 전임 회장은 “우리는 지금 특별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라며 “CFDK는 변화를 향해 날아오르고 있으며 이 자리가 그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진_ 맨 앞줄 왼쪽 네 번째 이상봉 회장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지만 신혜영 곽현주 이청청 김주한 장형철 윤종규 최경호 디자이너가 제7대 임원진 공식 출범을 알리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CFDK는 지난 5년간 회장직을 맡아 연합회를 이끌어온 명유석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7대 임원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 5월 22일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7대 회장 이상봉 디자이너는 실현 가능한 상생과 디자이너 중심 생태계 강화를 주요 비전으로 제시하며 “선·후배 디자이너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CFDK의 핵심 사업과 글로벌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CFDK ; UP] 행사는 공식 비전 발표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서울패션허브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의 축하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콘, 드러머 노아, DJ Bagagee Viphex13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네트워킹 타임을 통해 브랜드 간 협업 및 산업 내 소통의 장을 넓혔으며 러키드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복순도가, 엡손, 베누스튜디오, 피크팩토리, 모델코리아, 디자인감자, 압도코퍼레이션, 아실리스, 에그클리닉, 더 프레스카랩, 히말라야코리아가 후원해 풍요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와 모델, 인플루언서, 프레스,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패션 생태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K-패션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CFDK는 향후에도 패션코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창작기반 조성사업, 서울패션허브 등 기존 핵심 프로젝트를 고도화함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연계,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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