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숏게임 퍼포먼스 최적화 ‘오디세이 치퍼’ 국내 출시
캘러웨이골프코리아(대표 제임스황)의 ‘캘러웨이골프’가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여 골퍼가 그린 주변에서 보다 쉽고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한 클럽 ‘오디세이 치퍼’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오디세이 치퍼는 숏게임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스샷을 줄이고, 탄도와 거리 컨트롤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향상된 관용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며 손맛까지 만족시키는 숏게임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클럽이다. 하이브리드처럼 넥이 헤드에 곧게 수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디자인해 어드레스 시 안정감이 향상됐고 그린 사이드에서의 탄도나 거리 컨트롤도 한층 편안해졌다.
헤드의 톱라인 토우(Toe) 부분을 높게 설계해 자연스럽게 페이스 면적이 넓어졌고 볼 컨택을 보다 쉽게 유도하여 미스샷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엘리트 페어웨이 우드와 같은 스텝 솔 디자인은 잔디와의 마찰을 줄여 클럽이 지면을 부드럽게 빠져나오도록 돕고 러프에서도 안정적인 스트로크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디세이 치퍼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위한 폴리머 인서트, 정확한 정렬을 돕는 3개의 화이트 얼라인먼트 라인 등 퍼터의 장점과 하이브리드 클럽의 스타일을 결합해 기능성과 플레이어의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34.5인치와 33.5인치의 총 2종으로 출시하며 로프트는 모두 37°로 동일하다. 34.5인치 모델에는 레드, 33.5인치 모델에는 핑크 컬러의 약 75g 오디세이 치퍼 전용 그립을 적용해 골퍼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치퍼는 그린 주변 상황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숏게임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미스샷에 대한 부담이 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클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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