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딩’ 선보이는 탑텐, 제주 첫 특화매장 오픈
탑텐(TOPTEN10) 제주연북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제주연북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총 991.7㎡(약 300평) 규모의 단층형 매장으로 조성했으며 성인복부터 키즈라인,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7월 6일까지 열흘간 전 품목 1+1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연북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멸종위기종을 담은 한정판 티셔츠도 공개한다. 제주 바다의 토착종인 ‘남방큰돌고래’와 한라산의 상징 ‘검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제주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았다.
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탑텐이 제작한 ‘제주지도 반다나’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반다나는 탑텐과 함께한 제주도민 10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추천 장소를 담아내 ‘제주다움’을 색다르게 전달하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매장 외관의 경우 제주 자연의 따뜻한 정취를 담은 '탄화목 파사드'로 표현했다. 카운터 마감은 제주의 상징인 '현무암'을 활용해, 공간 곳곳에서 제주스러움이 살아 숨 쉬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이번 오픈과 함께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주제로 한 'TOP CITY: TOP OF MIND JEJU’ 캠페인도 진행한다. 제주에서 살아가는 서퍼, 해녀, 화가, 디제이 등 각기 다른 직업과 배경을 지닌 도민들이 생각하는 ‘제주다움’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탑텐 공식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와 SNS 채널, 매장에서 선보인다.
강석균 신성통상 탑텐 본부장은 "제주연북점 오픈은 단순한 매장 확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탑텐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주도만의 고유한 감성과 가치를 담은 제품과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철,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쿨에어' 라인업 등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제주 고객들에게 탑텐만의 쾌적한 여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탑텐 제주연북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3165번지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프로모션 기간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탑텐 공식 온라인몰과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약 730개 매장을 운영 중인 탑텐은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함께 공식 온라인몰 리뉴얼 등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이어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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