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0주년 생일파티 핫해" 데이즈데이즈, 반얀트리 풀파티 성료

선데이즈컴퍼니(대표 유혜영)의 스윔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가 올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서머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했으며 브랜드의 지난 10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기념 파티는 위스키 브랜드 '짐빔'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입생로랑뷰티', 'GS25' '바이오더마' '벤앤제리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팝업 부스로 참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내부는 데이즈데이즈 스윔웨어 컬렉션을 착용한 참석자들로 활기 넘쳤으며 유혜영 선데이즈컴퍼니 대표가 직접 나서 브랜드 비전과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하며 론칭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유혜영 선데이즈컴퍼니 대표는 "데이즈데이즈가 어느덧 론칭 10주년을 맞이했다. 외형적 볼륨이나 드라마틱한 성과보다는 브랜드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집중해왔다"고 회고하며 "지난 1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매 순간 설레이고 재밌었다. 내가 할머니가 되어도 수영복을 디자인하고 싶다.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과 여행을 더욱 반짝이게 해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즈데이즈는 과감하면서도 개성 있는 패션 수영복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또한 여성의 날을 맞아 반다나 캠페인 수익금 700만원과 약 1200만원 상당의 생리대 117박스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