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트론,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점' 1층 입점

데카트론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점

데카트론코리아(대표 구정연)의 프랑스 글로벌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오는 26일(목)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1층에 약 330㎡(10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이마트 킨텍스점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내에 위치한다. GTX-A 킨텍스역 4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풍부한 유동 인구와 함께, 지역 내 수요도 확실히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인근에는 킨텍스 전시장, 아쿠아플라넷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관광 및 상업 시설들이 있어 관광객과 지역민을 아우르는 폭 넓은 고객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데카트론 킨텍스점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상품인 '2초 텐트', 풀페이스 스노클링 마스크, 러닝화 및 하이킹 기어 등을 모두 구성해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라인, 킥보드 테스트존, 1:1 스포츠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형 요소를 갖췄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스포츠 체험존과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무료 스포츠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데카트론의 복합형 매장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했다.

데카트론코리아 관계자는 “킨텍스점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고객이 스포츠 용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시작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다양한 매장 경험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데카트론은 70개 이상의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제품을 개발·생산·유통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 잠실, 동대문, 하남, 고양, 인천연수, 죽전, 코엑스, 롯데월드몰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으로 단순한 유통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스포츠 리테일 전략을 본격화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 이마트 매장을 리뉴얼해 26일(목)오픈한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점 전경

한편 데카트론이 이번에 새롭게 입점한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점은 기존 이마트 킨텍스점의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1만4694㎡(4445평)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 유통이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간 구성을 가족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가량 확대해 661㎡(200평) 규모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고객 선호가 높은 기존 브랜드는 매장 면적을 3배까지 확장해 쇼핑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무신사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등 신규 인기 브랜드도 대거 유치해 쇼핑몰로써 경쟁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