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2년 연속 '부산 국제 서핑·SUP 대회' 공식 후원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브레멘 볼프강 슈멜츠)가 27일(금) 열리는 '2025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 서핑/SUP 대회'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파타고니아'는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대회 현장에서 선수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파타고니아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와 부산광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과 SUP(Stand-Up Paddleboarding) 종목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역동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티셔츠 실크스크린 클래스’에서는 면 티셔츠를 가져오면 부산 서프 로고를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팅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볼 수 있다.
‘원웨어(Worn Wear) 트럭’에서는 배기스 쇼츠를 지참한 고객에게 커스텀 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옷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오래 입고 싶은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을 통해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의류 소비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토록 하는 것이다.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파타고니아 서프로드 송정점’과 팝업스토어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서프 컬렉션(Surf Collection)’도 선보인다. 서프 컬렉션은 서핑, 다이빙, 수영,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에서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라인으로, 물속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리사이클 소재를 대부분 사용했으며, 환경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PFAS)을 사용하지 않은 내구성 발수 처리 기술을 적용하고 공정 무역(Fair Trade Certified™) 인증을 받은 봉제 공장에서 제작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핑 전후 체온 유지와 40+ UPF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초경량 재킷 ‘스트레치 테르 플래닝 후디(Stretch Terre Planing Hoody)’,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과 신축성 있는 허리 밴드와 조임끈을 더한 ‘하이드로피크 발리 쇼츠(Hydropeak Volley Shorts)’, 안정감 있는 브이넥 디자인과 목 스트랩으로 수영, 서핑, 패들링 등 액티비티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는 원피스 타입의 스윔슈트 ‘서니 타이드 원피스 스윔슈트(Sunny Tide 1pc Swimsuit)’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배기스(Baggies™), 캐필린 쿨(Capilene® Cool) 등 파타고니아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을 풍성하게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타고니아 스티커 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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