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피팅 서비스까지' 무신사스탠다드, 한남동에 언더웨어 팝업 열었다

무신사스탠다드우먼 언더웨어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패션비즈)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에서 전개하는 '무신사스탠다드우먼'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언더웨어 팝업스토어 '더 언더웨어 클럽(The Under Club)'을 오픈했다. 오는 8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주요 언더웨어 제품은 물론 전문가 피팅 서비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무신사스탠다드 한남점 2층에 조성한 팝업은 심리스 기반 여러 오브제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심리스 소재의 대형 쿠션으로 포토존을 구현했고, 심리즈 브라존과 와이어리스 브라존을 비롯해 이번에 신규 론칭한 브라렛 라인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특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심리스 라인의 경우 스모크 핑크, 세이지, 피콕 블루 등 세 가지 컬러를 새롭게 발매해 총 6개 컬러로 다채롭게 전개했다.

또 본인의 신체 사이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피팅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서비스는 현장에서 언더웨어 전문가가 30분 동안 체형별 컨설팅 및 1:1 브라 사이즈 측정을 도와주는 고객 맞춤형 진단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전 상품 10% 할인을 진행하며, SNS 업로드 시 5%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등 제품 체험을 넘어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스탠다드우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기존 심리스와 와어어리스 라인을 확대 전개하고, 브라렛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데 초점을 뒀다"라며 "우먼 언더웨어 체험과 더불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직접 착용해보고 특별한 선물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