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이파크몰, 체험형 놀이공간 ‘도파민 스테이션’ 선봬
HDC그룹(회장 정몽규) 계열사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용산점 리빙파크 3층 공간을 재단장해 재미와 트렌드가 모인 공간인 ‘도파민 스테이션(Dopamine Station)’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도파민 스테이션은 아이파크몰의 슬로건인 ‘어반 플레이그라운드(Urban Playground)’ 핵심 아이덴티티를 적극 반영한 복합쇼핑몰 내 놀고먹는 체험형 놀이 공간이다. 즐거움이 넘치는 ‘도파민 충전소’라는 의미와 함께 민자역사에 위치한 용산점의 특징까지 네이밍에 담아냈다.
총 6500㎡(약 2000평) 규모에 40여개의 콘텐츠를 모았다. 내부 구성은 이색적인 과일 카페와 인기 F&B 브랜드가 모여 있는 ‘트렌디 푸드존’과 가장 힙한 브랜드만 모아서 선보이는 ‘셀렉트 스팟존’ 그리고 국내∙외 인기 캐릭터, 게임, K-pop 등 IP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컬쳐스테이션’과 매 시즌마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팝업 공간 ‘더 팝업’ 등으로 꾸몄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도파민 스테이션은 공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입점 브랜드와 매장 구현의 전반적인 것들을 함께 기획해 오직 용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매장들로 채워 차별화했다. 유통점 최초로 입점하는 콘텐츠도 대거 마련해 공간 내 즐거움을 가득 채웠다.
6월 26일에는 F&B 팝업스토어 중 재팝업 요청이 쇄도했던 인기 디저트 브랜드와 이색 팝업스토어 중 현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 트렌디 푸드존과 더 팝업 공간을 먼저 오픈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1억개 이상 팔린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의 서울 강북권 내 첫 매장이 자리 잡았다. 여수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는 여수 수제딸기모찌 전문점 ‘서녹씨’도 수도권 최초로 매장을 선보인다. 여기에 광주 인기 슈 컵케이크 전문점 ‘슬라이폭스’와 브레드 푸딩의 원조 ‘코코로카라’, 연남동 구움과자 맛집 ‘호라이즌16’ 등이 입점해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2월에 진행한 ‘아이파크몰 키보드 페스티벌’에서 4일간 매출 1억원 달성과 함께 우수한 집객력을 보여 준 커스텀 키보드 전문 브랜드 ‘스웨그키’도 입점했다. 유통점 내 최초 기계식 키보드 단독 매장으로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를 직접 타건 해볼 수 있으며 추가 발매하는 ‘버츄얼 아이돌(스텔라이브)X스웨그키’ 컬래버 커스텀 키보드와 오는 7월 첫 출시하는 ‘108 풀배열 기계식 키보드’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해리포터 속 마법학교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콘셉트로 꾸며 해리포터의 오리지널 상품을 판매하는 ‘마호도코로 스토어’에서 약 400종의 굿즈와 국내 한정 35종 상품을 아이파크몰 단독으로 선보인다. 모제이X언노운 무브먼트X해탈컴퍼니의 ‘도’-파민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통해 요가와 명상 그리고 힙한 불교 콘텐츠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형부터 미니어처, 인기 가챠 굿즈, 브랜드 협업 에디션 등 약 200개의 캡슐 토이 머신이 모여 있는 공간 ‘가챠파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모든 상품을 특가에 득템 할 수 있는 ‘2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도파민 스테이션이 ‘도심 속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빠르게 변해가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은 차별화된 IP콘텐츠 및 신규 F&B 매장과 함께 오는 8월 초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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