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시흥 매장 오픈 사흘 만에 1만7000명 돌파
무신사스탠다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오픈 첫 주말 모습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MUSINSA STANDARD)’에서 신규 개점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이 개점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충북 청주 지역에 첫 매장을 오픈해 전국 단위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의 개점일인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1만7000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6번째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이 자리 잡은 경기 시흥 배곧 신도시는 영유아를 동반한 2030세대 젊은 가족들이 많은 지역이다. 주력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맨·우먼 라인업은 물론 뷰티·홈 등을 함께 구성해 공략한 것이 초반 흥행을 이끌었다.
오는 27일에는 충북 청주에 새로운 매장도 선보인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무신사스탠다드 커넥트현대 청주점은 영업 면적 기준 821㎡(248평) 규모로 조성되며, 맨·우먼·키즈 의류는 물론 뷰티와 홈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제안한다. 앞서 현대백화점 울산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 주요 지역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더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전략적인 브랜드 라인업과 상품 구성을 통해 시흥 지역 소비자들의 패션 소비를 끌어낸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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