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요가, 7월 1일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알로 도산' 오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6.24 ∙ 조회수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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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요가, 7월 1일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알로 도산' 오픈 27-Image


알로요가코리아(대표 마르코 드 조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7월 1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스토어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더한다. 알로 측은 알로 도산 스토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진정한 가치를 아시아 지역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상징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탄생한 알로는 ‘공기, 땅, 바다(Air, Land, Ocean)’의 약자로, 요가와 명상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겸비한 액티브 웨어를 통해 균형 잡힌 삶의 가치를 제안한다.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 Studio to Street(수련에서 일상으로)’ 철학을 중심으로, 고감도 퍼포먼스 웨어와 감성적인 디자인을 결합 해 전 세계 셀러브리티와 운동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알로 서울 도산 스토어는 지상 3개 층의 리테일 공간과 1개 층의 오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브랜드 철학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상징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전체 건물 외벽은 목재 루버 구조와 유리 커튼 월로 재구성했고 브랜드 특유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를 반영한 내·외부 마감재는 자연 소재와 조형미를 활용해 도심과 조화를 이룬다.


각 리테일 층을 연결하는 조형적 조경 아트 인스톨레이션은 브랜드 철학인 ‘Air, Land, Ocean’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조경 디자인 스튜디오 Sumu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 설치물은 상층부에서 시작해 나뭇잎, 돌, 나무로 이어지는 조형적 흐름을 따라 하층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매장 입구까지 몰입감 있는 자연 환경을 연출한다.


옥상에는 알로의 LA 베벌리힐스 본사를 연상 시키는 시그니처 트리와 한국 자생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한 루프 가든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의 사색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알로 도산 스토어는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서 아시아 시장 내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BTS 진,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서포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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