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포트] 뉴욕의 이태원 'LES' 틀을 깬 스트리트 패션들

이제니 객원기자 (studio@jennyphotos.com)|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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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뉴욕]

이제니 패션비즈 뉴욕 통신원이자 포토그래퍼가 전하는 맨하탄 패션과 일상 그리고 스트리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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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이스트 사이드


뉴욕 동남부에 위치한 동네 로어 이스트 사이드(Lower East Side, LES) 한국에서 가십걸 동네로 유명한 어퍼 사이드와 반대편에 위치했다. 오랫동안 예술, 음악, 디자인 등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동네로 독립적인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공간이 많아 예술가들이 선호한다. 개성 있는 패션, 음악, 음식 문화를 즐기는 젊은층이 거주하며 빈티지 숍, 소규모 카페, 바 등이 많아 ‘쿨한 동네’로 인식된다. 맨해튼 중심부까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도 많이 살고 있다.


이제니 패션비즈 특파원 인터뷰


“LES는 저한테 개인적으로 맨하탄 내에서 브루클린 같은 느낌은 주는 곳입니다. 물론 부루클린은 훨씬 더 다문화적이고 가정적인 동네의 분위기지만 사람들의 스타일 때문에 맨하탄 내의 부르클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자리 잡고 또 거쳐온 동네이다 보니 동네 곳곳이 다양한 문화와 인종들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또한 New York University(NYU) 캠퍼스와 기숙사들이 동네에 있고 또 특히나 예대가 많이 있어서 더더욱 아티스트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1960~1970년대에는 많은 클럽이나 록 밴드의 활동 베뉴가 있었던 동네라 록앤롤 밴드 사람들이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 아니면 그 스타일에 모티브를 얻은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 역시 전에 보여드렸던 어퍼이시트 사이드와는 약간 다르게 ‘힙한‘ 좀 더 젊게 입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차이나 타운과 가깝고 로어 웨스트 사이드와의 연결점으로 중국계 등 동양 어르신 인구도 많습니다.


젊은 세대의 경우, 트렌드를 자기 방식대로 표현하는 걸 선호하는 뉴욕에 살고 있는 어린 세대로서 트렌드에 예민하고 빠르지만 개인의 유니크함으루더 중시하고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편입니다. 공원 또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사람이 많아 스케이트 보드, 스트리트 스타일을 한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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