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축구 유망주 '엄브로 일레븐드림' 올해도 후원
데상트스포츠재단(이사장 김도균)이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유소년 축구 유망주 '엄브로 일레븐드림'에 대한 후원식을 진행했다. 재단의 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이뤄가는데 제약을 받고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선발해 장학금과 훈련용품 지원, 멘토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총 349명의 선수를 후원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의 스포츠 유망주 출신으로는 김제덕(양궁), 김채연(피겨), 박혜정(역도), 양홍석(농구), 이윤서(체조), 정지윤(배구) 등 이제는 성인 선수로서 프로리그 및 실업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해 유소년 축구 유망주 후원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축구 유망주 후원은 지난 2023년부터 스포츠 브랜드인 ‘엄브로’가 후원하고 스포츠 에이전시 지스포츠와 유튜브 채널 ‘고다지’에서 매년 초등학교 4학년 유소년 축구선수를 선발해 ‘엄브로 일레븐드림’ 축구팀을 운영해왔다. 그런데 2024년에 선발된 2기팀이 TAR 아시아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지난 5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올린 것.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는 엄브로 일레븐드림 2기 축구팀의 눈부신 성장과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데상트스포츠재단 본사에서 김도균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 방상호 지스포츠 대표, 고재민 고다지 감독, 이윤재 단장과 김성현 엄브로 마케팅 상무, 정철윤 실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진행했다.
지난 12년간 'MOVE ONE(모든 움직임을 통해 하나가 되는 세상)'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한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이 훌륭한 선수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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