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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 일본 식스티퍼센트 & 성수 센느 입점… 유통망 확장 속도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6.23 ∙ 조회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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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지인터내셔날(대표 조병선)의 컨템퍼러리 데님 브랜드 ‘조우’가 일본 온라인 플랫폼 ‘식스티퍼센트(60%)’에 공식 입점하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숍 ‘센느’ 입점을 앞두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
이번 식스티퍼센트 입점 기념으로 7월 2일 11시 59분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센느 입점은 6월 말~7월 초 오픈 예정이다. 조우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일본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의 유통 확장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우의 이번 2025 S/S 컬렉션은 크루즈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로, 낮과 밤이 다른 분위기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라이트 워싱의 가벼운 소재와 부드럽고 편안한 핏을 통해 조우만의 럭셔리 감성을 담은 컴포트 웨어를 제안하며 데님 패션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조우는 2023년 하반기에 론칭한 브랜드로, 데님 소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컨템퍼러리 의류를 전개하고 있는 토종 브랜드다. 특히 데님 프로모션 회사인 전개사의 생산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데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50% 성장한 매출로 마감했으며 올해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볼륨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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