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의 룰을 깨다··· 메종르플리스, ‘해리 컬렉션’ 론칭

60년 전통 하이 주얼리 브랜드 '메종르플리스(Maison Le Plus)'가 새로운 컬렉션 ‘해리(Harry)’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유럽의 성에서 영감을 받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착용자의 내면의 힘과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해리’는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자신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이다. 비밀의 방과 거울의 방이라는 상징적 모티프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미와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컬렉션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체인과 참(Charm), 컬러 믹스의 조화, 그리고 매일 다른 방식으로 착용 가능한 구조가 특징이다. 단 한 개의 체인으로도 다양한 무드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룩은 물론 특별한 날에도 존재감을 더한다.

하이엔드 주얼리에 기반한 장인 정신과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해리 컬렉션은, 클래식한 미감과 트렌디한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나만의 주얼리’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제 메종르플리스 대표는 “해리는 단순히 예쁜 주얼리를 넘어, 착용하는 사람의 감정과 취향, 그리고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퍼스널 시그니처 주얼리’이다. 매일의 순간을 나답게 만들어주는 자유로움이 이 컬렉션의 가장 큰 가치”라며 “르플리스의 헤리티지와 젊은 감성을 잇는 새로운 시도이자, 우리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인 컬렉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