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링, 성수 팝업 오픈... 첫 아트 컬래버 'A13' 단독 공개

넘버링(대표 임지훈)의 컨템퍼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NUMBERING)’이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첫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라인인 ‘A13’을 단독 공개한다. 이번 팝업은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서부의 ‘Saloon(살룬)’ 문화를 모티브로 한 ‘모던 웨스턴’ 콘셉트로 꾸며졌다. 넘버링 특유의 절제된 감성을 기반으로 웨스턴 무드의 인테리어, 감각적인 빈티지 가구, 자유로운 체험형 소셜 공간 구성을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선공개되는 A13 컬렉션은 넘버링의 젠더리스 라인을 기반으로, 그래픽 아티스트 목영교와 협업해 완성한 첫 아트 협업 프로젝트다. 문화적 상징을 담은 나바호 패턴과 애니멀 모티브, 빈티지 콘초 디테일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한편 팝업 기간 동안 A13 컬렉션 구매 고객 대상의 사은 이벤트 및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