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컬래버 화제
워터 스포츠 전문 기업 배럴(대표 박영준)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INAPSQUARE)’와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실내 수영 아이템으로 구성한 '스윔 라인업'과 바캉스 수영복, 래시가드, 티셔츠 등 비치웨어 중심의 '워터 라인업'을 제안하며,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이 만나 여름의 낭만을 담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함께 작업한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로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1차 드롭으로 출시한 스윔 라인업은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퍼피' '하트' 등의 드로잉과 컬래버 레터링 ‘GOOD WEATHER, NICE BARREL’을 포인트로 한 여자 원피스 수영복, 남자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다. 베이직한 블랙, 화이트 컬러에 키치한 드로잉과 레터링을 포인트로 활용해 출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스타일은 리오더에 들어갔다.
스윔 라인업과 함께 출시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비치웨어 워터 라인은 6월 17일 2차 드롭으로 공개했다.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부터, 비키니 세트, 로브, 래시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까지 총 17종, 휴양지뿐 아니라 일상과 여행지에서도 코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워터 라인업은 스윔 라인업에서 담았던 시그니처 드로잉 외에도 서핑을 즐기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 배럴만의 감성을 담은 드로잉을 디자인 포인트로 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남녀공용 아이템 추가 기획으로 여행지 커플룩 스타일링 코디에도 더욱 신경썼다.
원피스 수영복은 비치나 리조트 수영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로브를 함께 걸치면 세련된 리조트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브는 수영복 위에는 커버업으로, 여행지 또는 평소에도 가벼운 가디건 대용으로 코디할 수 있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원해 보이는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홀터 하이넥 스타일의 비키니 세트는 단독으로 착용하면 귀엽고 세련된 비치웨어, 그래픽 워터 쇼츠와 코디하면 여행지 캐주얼룩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슬리브리스 래시가드와 반팔 티셔츠는 워터 쇼츠와 코디하면 개성있는 커플 바캉스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일상 속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휴양지룩도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모나미룩’을 선호하는 남자들에게는 과하지 않은 프린트와 원 포인트 디자인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바캉스 ‘모나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비치 용품들도 기획했다. 소지품 보관이 용이한 드라이백부터 메시 비치백, 챙이 넓어 자외선 차단에 용이한 브림햇, 올오버 패턴과 솔리드 패턴 두 가지 디자인을 담아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리버서블 버킷햇, 보송보송한 촉감으로 비치 필수 아이템 레터링 비치 타월, 청키한 아웃솔로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슬라이드까지... 휴양지와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한 번에 선보인다.
배럴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가장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이나피스퀘어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배럴의 스테디셀러 컬러인 블랙, 화이트의 다양한 스윔, 워터 아이템들을 색다르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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