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페블, 한남동에 팝업 오픈... 신상~시즌오프 제품 한자리에
솔티페블 서울 한남동 팝업스토어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투자하는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솔티페블(SALTY PEBBLE)’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일상의 명상’을 열고 2025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솔티페블은 보헤미안 무드를 바탕으로 프렌치 시크 콘셉트의 컬렉션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2030세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니, 나나, 한예슬 등 인기 셀럽들의 선택을 받는 등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한남 팝업은 2층 규모로 마련해 ‘일상의 명상(Everyday Meditation)’을 주제로 고요하고 정제된 일상의 순간을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구현했다. 부드러운 색감과 유려한 실루엣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내부를 조성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팝업 매장에서는 2025 S/S 컬렉션의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와 함께 공개한 2차 여름 컬렉션 ‘시간의 흔적’은 민소매, 티셔츠,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매력적인 링클 원단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테일은 물론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1차 여름 컬렉션 공개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스냅 블라우스'와 '핀턱 뷔스티에 셋업'은 3차 리오더로 재입고돼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인기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여 컬렉션 간의 연결성을 더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솔티페블은 한남 팝업스토어 오픈 및 여름 컬렉션 공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워 메시 가방’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우드볼 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솔티페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쿨 팩을 제공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솔티페블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세터의 성지로 자리한 한남 팝업스토어에서 더 많은 고객과 직접 만나며 깊은 교감을 나눌 계획”이라며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은 공간과 컬렉션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느끼고 싱그러운 여름 코디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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