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골프, 라이더컵서 영감받은 ‘팀 스포츠 라인’ 한정 컬렉션 출시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골프의 새로운 팀 문화를 제안하는 ‘팀 스포츠(Team Sports) 라인’을 출시했다. 팀 스포츠 라인은 세계 골프 국가대항전인 ‘라이더컵(Ryder Cup)’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시즌 한정 캡슐 컬렉션이다.
라이더컵은 골프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표팀이 2년에 한 번씩 맞붙는 국가 대항전이다. 헤지스골프는 라이더컵을 모티브로 하는 신선한 컬렉션을 통해 여름 시즌 신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필드를 팀으로 즐기는 새로운 패션 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필드 위에서도 하나 된 팀처럼 연출할 수 있는 색감이다. 기존의 파스텔 중심의 색채 구성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컬러와 강렬한 컬러 블록 포인트를 적용해 팀의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활력을 더한다. 레드와 그린의 대결 구도로 설정하고 카라넥 하단과 허릿단, 반팔 소매 끝, 슬리브리스의 목 부분, 모자의 밴드 부분 등 아이템 곳곳에 팀을 상징하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재미 요소를 녹여냈다.
팀 스포츠 라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포티한 감성을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에 접목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 중의 쾌적함을 위해 시어서커, 메시, 스카시 등 냉감 및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집중적으로 사용했다. 티셔츠의 등판에는 그래픽 펀칭 타공을 적용해 즉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며 암홀 하단에는 웰딩 아일렛을 적용해 통기성을 한층 강화했다.
대표 아이템은 남성용 ‘사선 조직 반팔 카라 티셔츠’다. 깔끔한 화이트 솔리드 컬러에 비대칭 사선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 제품이다. 흡습 속건 기능성이 뛰어난 메시 자카드 원단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윙 동작에 최적화된 소매 패턴 설계와 팔을 들어도 옷이 당겨지지 않는 심리스 암홀을 적용해 실제 플레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여성용으로는 ‘컬러 블록 슬리브리스’가 세트로 구성되어 세련된 팀 골프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크로쉐 니트 슬리브니스’와 ‘니트 플리츠 스커트’도 주력 아이템이다. 까슬한 촉감의 스카시 조직으로 제작해 땀이 나도 쉽게 달라붙지 않는다. 온도가 낮아지면 열을 방출하고, 높아지면 열을 흡수하는 ‘PCM 프린트 공법’을 적용해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역동적인 그린 컬러에 소매와 스커트 밑단에 화이트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비대칭 사선으로 동일한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남성용 카라 티셔츠도 함께 구성해 세련된 팀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팀 스포츠 라인은 허리에 냉감 밴드 디테일을 더한 조거 팬츠, 흡습 속건 및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필드용 반바지, 블루종 핏으로 체형 보정이 가능한 티셔츠, 모크넥 냉감 반팔 티셔츠 등 남성용 7가지, 여성용 8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한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기존 골프웨어가 개인 중심의 스타일에 머물렀다면 라이더컵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팀워크의 즐거움과 개성을 패션으로 표현한 새로운 시도”라며 “여름 시즌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에 팀 스타일링 요소를 더해, 필드 위에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골프는 팀으로 즐기는 컬렉션의 특징을 살려 브랜드 소속 미디어 프로인 강덕균, 조연희 선수와 함께 실제 필드 착장 화보 콘텐츠를 공개하고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팀 스포츠 라인과 관련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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