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뷰티, 쿨링패드 등 '바캉스 뷰티템' 불티...검색량 최대 23배↑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6.18 ∙ 조회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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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글로우 스킨 틴티드 톤업선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가 이른 더위로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아이템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무신사 뷰티가 최근 2주간(6월 1~15일) 랭킹·거래액·검색어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바캉스 뷰티템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제품, 피부 노출을 대비해 트러블을 완화해 주는 바디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업이 동시에 가능한 선크림 등이 주목받았다.


해당 기간 △바디 미스트(193%) △스킨·패드(179%) △선크림(94%) 등 여름 피부 케어를 위한 뷰티 아이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했다.


특히 열감을 낮춰주는 기능성 스킨케어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2주간 무신사 뷰티 내 ‘쿨링패드’ 검색량은 전년대비 23배 급증했고, 쿨링 및 진정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배 성장했다. 특히 무신사뷰티에서 선론칭한 셀퓨전씨와 진로의 ‘쿨링패드 기획세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선케어 제품 중에서는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간단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톤업 제품의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무신사 5월 월간 선케어 카테고리 랭킹 1~3위는 모두 ‘미샤 글로우 스킨 틴티드 톤업선‘ 제품이 차지했고, 톤 보정 기능이 있는 '테 데일리 무기자차 톤업 리핏 선쿠션’도 여성 구매자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피부 노출이 많아지는 시즌과 휴가철 물놀이를 앞두고 제모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2주간 ‘제모기’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배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집에서 ‘셀프 제모’가 가능한 라피타 ‘글라이딩 오토샷 IPL 제모 의료기기’는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1년간 누적으로 1만개 이상 판매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와 휴가 시즌을 앞두고 바캉스 뷰티 아이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오직 무신사 뷰티 단독 상품을 비롯한 여름철 뷰티 아이템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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