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송부터 해외 팝업까지! 한진, K패션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공
한진(대표 노삼석)이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글로벌 물류 서비스 ‘SWOOPPING’을 활발히 전개하며,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진은 그간 축적한 물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한진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글로벌 패션 물류 서비스 ‘SWOOPPING’을 운영 중이다. 전세계 22개국 42개 거점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 별 해외 진출 유형에 맞춰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외 매장 납품, 팝업 행사 등의 B2B성 화물 배송뿐만 아니라, 자사몰 판매 물량, 샘플 배송 등 B2C성 소형화물 배송 니즈도 충족시킨다. 해외 전시회 참가 시 까르네 통관, 현지 행사장 직배송, 전시회 후 리턴 물류까지 복잡한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점도 큰 강점이다.
미국, 일본 등 주요 5개 국가 B2C 운송의 경우 한진의 해외 배송 서비스 ‘원클릭글로벌’ 을 통해 단 1박스만 보내도 경쟁력 있는 운송료로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 시, K패션업계 전용 혜택인 ‘K-SWOOP’ 을 신청 경로로 지정하면 물류비 할인도 적용된다. 기존에 포워딩, 특송, 전시화물 등 케이스별로 서로 다른 물류사를 이용해온 패션 브랜드라면 SWOOPPING을 통해 물류 관리 리소스를 줄이고, 운임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진은 지난해 일본 팝업 행사부터 프랑스 쇼룸 전시품까지, 브랜드들의 요청에 맞춰 행사 전 신속하게 맞춤 배송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일본 한큐백화점 패션 매장 집기류를 안전하게 운송하는 등 패션업계의 니즈에 맞게 케이스 별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한진의 SWOOPPING은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국내 화물 픽업부터 통관~해외 창고 보관~현지 운송까지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모든 물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K패션 브랜드는 물류까지 신경 쓸 필요 없이,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SWOOPPING은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물류 서비스다.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라면 언제든지 SWOOPPING을 통해 맞춤형 물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진은 올해 B2B 채널 NuORDER(누오더)을 통해 미국 Bloomingdales', Macy's 등 현지 백화점 및 현지 유수의 패션 편집몰 입점을 목표로, 잠재력을 가진 K패션 브랜드 풀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는다. 브랜드들이 단기간 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볼륨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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