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소아암 어린이 위한 치료비 3000만원 기부
지역 아동보육원 지원에 이어 소아암 환아 위한 기부 이어가
우주텍(대표 허민수)에서 운영하는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활용한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6월 17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및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현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르무통의 이번 기부 활동은 긴급치료가 필요한 환아를 위한 긴급치료비는 물론,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기 지원 등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르무통의 이번 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제약을 받는 환아 가정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르무통은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제품력 중심의 개발과 소비자 만족에 집중하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실제로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메이트(Mate)’는 평균 구매 평점은 4.9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100만 족 판매를 돌파했다.
르무통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역 아동보육원과 아동권리보호사업 등에 누적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허민수 우주텍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르무통은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환경을 위한 ESG경영에 대한 활동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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