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시피, 큐텐 ‘메가데뷔’ 통해 일본 시장 본격 공략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06.17 ∙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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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텐 ‘메가데뷔’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이레시피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패드’ (이미지 제공 : 아이레시피)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의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의 신생 브랜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메가데뷔(Mega Debut)’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레시피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큐텐 메가데뷔’ 행사에 참가하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인 브랜드 첫 선을 보였다. 큐텐 메가데뷔는 올해 4월 론칭한 큐텐재팬의 신규 프로모션으로, 유망 신진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주 4개씩, 연간 약 200개의 신규 브랜드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는 대형 프로모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레시피는 이번 메가데뷔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시카 PDRN 토너 패드’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아이레시피는 큐텐 MD가 직접 발굴하고 선정한 브랜드로, 향후 큐텐재팬의 집중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지원을 제공받는다. 큐텐재팬은 샘플 마켓, 인플루언서 마케팅,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아이레시피가 일본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0일 진행된 큐텐 메가데뷔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10분 만에 준비된 수량 1천개가 완판되며, 6월 비수기임에도 이례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메가데뷔 성과를 기반으로 아이레시피는 하반기에도 일본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과 11월 큐텐의 메가와리(Megawari) 행사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로프트(LOFT), 앳코스메(cosme)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입점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일본 관광객 수요에 맞춰 한국 내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를 직접 운영하며 방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큐텐재팬의 인큐베이션 및 메가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소비자와의 본격적인 접점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토너 패드가 민감성 피부 트렌드와 고효능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현지 소비자 니즈에 부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일본 시장 안착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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