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대표 라인 '하드웨어' 컬렉션 중심 신규 캠페인 공개
티파니코리아(대표 이승연)의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자사 대표 라인인 ‘하드웨어(HardWear)’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신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정서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캠페인에는 배우 그레타 리(Greta Lee), 마이키 매디슨(Mikey Madison),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는 화가 안나 웨이언트(Anna Weyant)가 앰배서더로 참여했다. 사진작가 할리 위어(Harley Weir)가 촬영을 맡아, 블랙 의상과 하드웨어 컬렉션을 중심으로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무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하드웨어 컬렉션은 1962년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뉴욕의 건축미와 긴장감 있는 에너지를 구조적으로 풀어낸 제품군이다. 이번 시즌에는 골드 및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의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 등이 주력 제품으로 구성됐다.
티파니는 각 앰배서더가 정의하는 ‘강인함’과 ‘사랑’을 키워드로 인터뷰와 비주얼 콘텐츠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티파니의 SNS, 공식 웹사이트, 프린트 매체 등을 통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캠페인 론칭에 맞춰, 티파니는 지난 12일 뉴욕 5번가에 위치한 ‘티파니 랜드마크(The Landmark)’ 8층 테라스에서 VIP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안나 웨이언트를 비롯해 피비 게이츠, 로라 해리어, 체이스 수이 원더스, 루비 올드리지, 카렌 엘슨, 조지아 파울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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