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실용' 올리비아로렌, 보니룸·에어리 셋업 히트 행진
OVLR(오뷔엘알 대표 박이라)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출시한 20주년 기념 컬렉션이 연이어 베스트 제품에 오르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보니룸 컬렉션’ ‘에어리 셋업’ 등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셀럽 착용이 화제를 모으며 주목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출시한 보니룸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Boniroom)의 감성적인 아트워크와 올리비아로렌의 정제된 디자인이 결합돼 패션과 아트의 조화를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티셔츠부터 블라우스, 아우터, 스카프, 우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급스러운 소재에 20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인 보니룸 티셔츠는 봄부터 현재까지 티셔츠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판매량은 기존 여름 티셔츠 전체 평균 대비 2배를 넘어섰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지아가 착용해 화제가 된 보니룸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도 블라우스 판매율 1위를 달리며, 올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에어리 셋업은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의 고품질 리넨 소재로 무게감은 줄이고 통기성은 극대화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하자마자 방송인 류이서가 크롭 베스트와 리넨 쇼츠 셋업을 착용해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으며, 이지아가 여름 화보에서 입은 캐주얼 조거 팬츠와 베스트 셋업 역시 완판돼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 컬렉션들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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