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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서울에서 <세계를 엮다 : 인트레치아토의 언어> 전시 개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6.13 ∙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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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보테가베네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는 서울 소재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세계를 엮다 : 인트레치아토의 언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보테가베네타의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엮임(weaving)’이라는 개념과 그 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구한다.
인트레치아토가 지닌 조형적 특성과 은유적 상징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 단 한 점씩 존재하는 5가지 디자인의 보테가베네타 크리에이션과 엮임이라는 개념을 물리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풀어낸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참여 작가는 강서경, 박성림, 박종진, 이광호, 이규홍, 이헌정, 정명택, 온지음 집공방, 그리고 홍영인이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 2층은 인트레치아토 50주년을 맞아, 영국 포토그래퍼 잭 데이비슨(Jack Davison)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Craft is our Language’을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손의 제스처에 집중하며, 인트레치아토 수공예의 핵심인 ‘손’을 창작, 상호 연결, 그리고 소통의 보편적인 수단으로 재조명한다.
<세계를 엮다 : 인트레치아토의 언어> 전시는 오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현장 등록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예약 관람객에 한해 인트레치아토 수공예가 적용된 북마크 제작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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