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50년 히스토리 + 미래 비전 ‘아티팩츠 프롬 더 퓨처’ 컬렉션 선봬
룩소티카코리아(대표 테이시앙림)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미래를 위해 디자인된 신제품 ‘아티팩츠 프롬 더 퓨처(Artifacts From The Future)’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075년을 상상하며 디자인했으며 50년간 오클리의 정체성을 형성해온 시그니처 요소들이 집약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 프로농구(NBA) 제일런 브라운 선수를 비롯해 1990년대 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의 딸인 트리니티 로드맨,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등 팀 오클리 선수들이 해당 제품을 선보인다.
전체 라인업에는 2025 S/S 리저브 컬렉션과 하이랩 아이웨어가 포함된다. ‘리저브 어패럴 컬렉션’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제작했다. 현대 도시 문화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그래픽과 첨단 원단을 접목해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구현했다. 시즌을 대표하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와 새롭게 리뉴얼된 로고, 직관적인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각 아이템의 개성과 활용도를 한층 강화했다.
‘리저브 포켓 셔츠’는 통기성이 우수한 면과 나일론 혼방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드롭 숄더 디자인과 밑단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여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오클리 로고로 포인트를 준 전면 카고 포켓과 내부 패치 포켓은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스냅 버튼 여밈 방식은 간편한 착용과 탈의를 도와 일상 속 활용도를 높였다.
‘리저브 카고 팬츠’는 면과 나일론 혼방 소재로 제작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의 신축성 있는 드로스트링 밴드와 하단 외부 지퍼 디테일을 통해 취향에 맞는 핏 조절이 가능하다. 측면 오픈 포켓과 플랩으로 덮인 히든 백 포켓 외에도 전면에는 지퍼와 플랩으로 구성한 박스 포켓, 플랩 클로저 방식의 슬림 카고 포켓이 더해져 다양한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우천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하이드로프리(Hydrofree) 기술을 적용한 ‘리저브 필드 재킷’, 전면 풀 집업 디자인에 다양한 포켓 디테일을 더해 실용성을 높인 ‘리저브 풀 집 재킷’, 100% 경량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해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리저브 바크 햇’ 등 리저브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스테디셀러 아이웨어 제품들도 아티팩츠 프롬 더 퓨처 한정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개구리가 도약 시 사용하는 근육에서 영감을 받은 ‘플랜타리스(Plantaris)’, 헤리티지에서 착안한 미래지향적 실루엣의 ‘래터럴리스(Lateralis)’, 그리고 뉴스쿨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마세터(Masseter)’ 등을 포함한다.
김용표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아티팩츠 프롬 더 퓨처는 2075년에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한 오클리의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랜타리스와 래터럴리스 같은 새로운 문화 아이콘을 필두로 대담하고 표현력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오클리라는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아이텐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미래 비전을 집약한 결과물로, 혁신적인 소재와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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