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탑텐키즈, 2025년 상반기 신규 매장 출점 확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과 ‘탑텐키즈(TOPTEN KIDS)’가 2025년 상반기 가족 고객을 겨냥해 신규 매장 출점을 확대한다. 탑텐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탑텐키즈 원그로브점 ▲탑텐 고덕점 ▲탑텐 하남감일점 등 오픈을 완료했으며, 곧 ‘탑텐 구의 이스트폴점’ 및 ‘탑텐 제주 연북점’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출점의 특징은 주거 밀집 지역과 대형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입지 선택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 원그로브, 서울 강동구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하남시 하남 감일 신도시, 서울 광진구 이스트폴, 제주시 연북로 등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족 단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들이다.
신규 매장들은 기존 단순 진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여유로운 피팅 공간, 아동 전용 구역, 휴게 공간 등을 통해 쇼핑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서울 강서구 마곡 원그로브에 위치한 탑텐키즈 원그로브점은 탑텐키즈 단독 매장으로, 영아 고객 전용 베이비 조닝을 별도로 구성했다. 또 ‘책이 있는 놀이터’ 콘셉트의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체험형 공간 요소를 강화하며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녹여냈다.
탑텐은 온라인 쇼핑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매장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제품 체험과 즉시 구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고객 생활권 내 접근성을 높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탑텐 제주 연북점을 시작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매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탑텐 본부장은 맡고 있는 강석균 신성통상 전무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쇼핑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매장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매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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