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동안 도재운 원장 ‘2025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브랜드 ‘두칸’ 패션쇼 무대서 런웨이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이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The Look Of The Year Classic)’ 본선 무대에서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DOUCAN)’의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이번 무대는 만 40세 이상 모델들이 참가하는 클래식 부문의 하이라이트로, 후원사 특별 모델로 초청된 도 원장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워킹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칸은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색감으로 정평이 난 브랜드로, 최충훈 디자이너의 디렉팅 아래 패션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이며 클래식 부문 무대를 한층 더 품격 있게 완성했다.
대회를 마친 도 원장은 “두칸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스타일을 입고 런웨이에 섰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 무대가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주제로, 중장년층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대다. 이날 무대에는 박종철, 주현정, 추유미, 이준복, 유지영, 최충훈 등 국내 유수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 쇼를 연출했다.
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신인 모델 콘테스트로, 지젤 번천,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등 세계적인 톱모델을 배출해온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 본선 입상자에게는 파리·로마 컬렉션 및 글로벌 매거진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주최, THE LOOK C&C 주관, 테이크호텔과 이지동안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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