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러닝 퍼포먼스 강화한 ‘네오 비스타 2’로 러너 겨냥

한국미즈노(대표 타나카 테츠야)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러닝 퍼포먼스와 착용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 트레이너 러닝화 네오 비스타 2(NEO VISTA 2)’를 공식 출시한다.

네오 비스타 2는 2023년 출시한 ‘네오 비스타(NEO VISTA)’의 후속 모델로 쿠셔닝·반발력·경량성·안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능성을 개선 및 강화한 제품이다. 엘리트 러너부터 일상 속 조깅족까지 폭넓은 사용자에게 더욱 뛰어난 착용감과 실용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미즈노의 대표 쿠션 소재인 미즈노 에너지에 질소를 주입한 차세대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 넥스트(MIZUNO ENERZY NXT)’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쿠셔닝 10%, 반발력 12% 이상 향상됐으며 러닝 효율도 개선됐다.

여기에 ‘스무드 스피드 어시스트(Smooth Speed Assist)’ 설계를 통해 트레이닝에 적합한 밸런스로 러너의 신체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춰 매일매일의 트레이닝을 서포트한다. 미드솔 부분에는 강화유리섬유 주입 나일론 플레이트 ‘미즈노 웨이브(MIZUNO WAVE)’를 적용해 고강도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일체형 니트 어퍼는 부위별로 텐션을 조절해 다양한 발 모양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며 착용감도 한층 더 개선했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네오 비스타 2는 속도감 있는 러닝을 즐기는 러너부터 일상 속 루틴을 소화하는 이들까지, 어떠한 러닝 페이스와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는 슈퍼 트레이너 러닝화”라며 “앞으로도 기술적 완성도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