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 캐리어에? 아메리칸투어리스터 협업 컬렉션 공개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최원식)의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 '아메리칸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협업한 특별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특히 작품 속 캐릭터 ‘핑크가드’의 상징인 블랙과 멕시칸 핑크 컬러,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심볼들을 디자인에 녹여 몰입감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품은 여행용 캐리어부터 백팩, 토트백, 목베개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행용 캐리어는 핑크가드 모양의 한정판 러기지 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동이 편리한 18인치 기내용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24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부드럽게 회전하는 스피너 휠과 TSA 잠금장치를 적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 중형 사이즈는 확장 기능으로 수납력을 높였다.

가방과 액세서리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메시 소재 후드를 내장한 목베개는 장거리 이동 시 눈을 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착용하는 순간 핑크가드로 변신한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백팩, 크로스바디 백, 토트백 역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아메리칸투어리스터 x 오징어 게임’ 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