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여름’ 후아유, 현대 판교·더현대 대구에서 팝업 오픈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캘리포니아의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6월 15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총 198㎡(약 60평)의 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름철 여행지에서 입기 좋은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캘리걸(CALI GIRL), USA, 뉴스티브(NEW STEVE) 등 후아유가 올해 S/S 시즌에 선보인 인기 컬렉션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캘리걸 컬렉션은 캘리포니아 농장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 라인으로 리본·셔링·레이스 등 소녀 감성을 담은 사랑스러운 디테일과 실루엣이 특징이다. USA 컬렉션에는 성조기에서 착안한 패턴과 컬러를 활용해 아메리칸 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빈티지한 그래픽 디자인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진 컬렉션으로 데님 팬츠, 반바지 등과 코디가 용이하도록 디자인했다. 팝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뉴스티브 컬렉션은 브랜드 대표 캐릭터 ‘스티브’를 다양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3가지 스타일의 티셔츠로 선출시한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후아유의 ‘캘리포니아 드림’ 헤리티지와 함께 캘리포니아 여름 감성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20~30대 남녀를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컬렉션을 모두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와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커스텀 티셔츠와 에코백을 합리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하며, 스티브 인형뽑기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후아유는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도 같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전국 주요 거점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