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만남' 푸마 x 오픈와이와이, H-스트리트 중심 컬렉션 공개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픈와이와이(OPEN YY)'와의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푸마의 신규 프랜차이즈인 '에이치스트리트(H-Street)'를 중심으로 오픈와이와이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픈와이와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영과 보영 두 자매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각의 다양성과 개성이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지난해 3월에는 오픈와이와이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표현한 ‘스피드캣 OG’를 비롯한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및 스니커즈 신(scene)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협업은 트랙 & 필드 헤리티지를 지닌 푸마의 아이코닉 로-프로파일 스니커즈 에이치스트리트에 오픈와이와이만의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아우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러닝 베스트, 러닝 쇼츠 그리고 페미닌 무드 슬리브리스 등 어패럴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재해석한 에이치스트리트는 낮은 아웃솔과 슬림한 슬루엣이 돋보인다. 탈부착 가능한 텅(Tongue)에 양 브랜드의 자수 로고를 새겨, 아이코닉한 디테일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푸마의 폼스트립(Formstrip)은 자수 라인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누벅 오버레이와 통기성 좋은 오픈 메시 언더레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가벼운 무게로 일상 속에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햇빛 아래 운동장을 연상시키는 베이지, 시원한 바람과 하늘을 닮은 블루, 가벼운 리듬과 여유로움을 표현한 화이트 총 3가지 컬러웨이로 구성했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스포츠가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을 조명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화보는 ‘일상’과 ‘상상’을 콘셉트로, 평범한 사물과 상황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시각적 착시’라는 장치를 활용해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푸마와 오픈와이와이는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부터 오픈와이와이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캠페인 화보를 포토 큐브 형태로 구현한 설치물들과 함께 이번 협업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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