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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액세서리, 메이드 인 이탈리아 '루체' 고급 라인업 보강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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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닥스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프리미엄 벨트 라인 ‘루체(LUCE)’를 새롭게 출시하며, 고급 가죽 액세서리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조용한 럭셔리’ ‘원포인트 스타일링’ 트렌드가 부상하는 가운데, 소형 액세서리에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닥스액세서리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루체 컬렉션은 이태리 전통 가죽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소재의 선정부터 제작 공정까지 고급화 전략을 토대로 기획해 프리미엄 레더 액세서리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은 파티나, 포멀, 풀그레인, 스웨이드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전 제품에 이태리산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
파티나는 염료 브러싱과 폴리싱을 반복해 빈티지한 색감을 살렸으며, 포멀은 양면 활용 가능한 디자인과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다. 풀그레인은 통가죽의 견고한 질감으로 캐주얼룩에 포인트를 주고, 스웨이드는 누벅 가공으로 완성도 높은 내구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 또한 블랙·브라운 등 기본 컬러부터 토프 그레이, 다크 그레이 등 다양한 톤으로 구성돼 스타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닥스액세서리 관계자는 “작은 디테일에서 품격을 드러내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루체 컬렉션을 통해 고급 벨트 시장에서 닥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F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루체 라인 출시를 기념한 기획전과 함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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